매일신문

虛丹 日발언 與인사 불쾌감 표시

○…지난 8일 일본으로 출국했던 신한국당의 金潤煥전대표가 당초계획보다 늦은 오는 23일쯤 귀국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金전대표가 지난주 동경특파원들과 만난자리에서 청와대측의 심기를 건드리는 발언을 했다는 후문.

金전대표는 이자리에서 金泳三대통령의 독주스타일을 지적하면서 金대통령은아직도 버릇이 안고쳐졌다 고 발언했다는게 참석자의 전언으로 그의 한측근은대표의 말은 대표로 있을때 金대통령의 스타일을 고쳐보려고 노력했으나 제대로 안됐다고 얘기한 것이지 버릇을 고치겠다고 한 것이 아니다 고 극구해명.

이에대해 당의 한고위인사는 21일 金전대표가 의도를 갖고 한 얘기는 아닌듯하다 면서도 그양반은 못 말리는 분 이라고 말해 은근히 불쾌감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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