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北.美 4者회담 高位級 회동

한반도 평화를 위한 4者회담 개최와 관련 美국무부 데이빗 브라운 韓國과 장과 駐유엔北韓대표부 한성렬 공사 사이의 北美 고위급 실무접촉이 2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에서 이뤄졌다.이번 실무접촉은 그동안 北韓이 4者회담 제의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정보 전달을 요구해온 데대해 이를 위한 추가접촉 일정을 논의한 것이어서 회담 성사와 관련해 비상한 주목을 끌고 있다.美국무부 니컬러스 번즈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무부 韓國課 관리들이 21일 北韓유엔대표부 관리들과 만났다 고 확인하고 앞으로 北韓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전달은 韓國과 공동으로이행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美국무부 한 고위관리는 21일 뉴욕에서 데이빗 브라운 국무부 韓國과장과 駐유엔北韓대표부 한성렬 공사가 만났다 며 北韓대표부 관리들이 이번 접촉에서 논의된 내용을 평양 당국에 전달키로 약속했다 고 전했다.

이 관리에 따르면 北韓과 美國은 北韓에 4者회담과 관련한 추가정보 전달을 위해 독일 베를린이나 동남아 등 제3국에서 추가접촉을 가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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