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톨리 스테파노프 러시아 법무차관이 23일 오전 8시35분 자택부근에서 머리에 총을 맞아 숨진채로 발견됐다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이타르 타스통신은 경찰관계자를 인용, 모스크바 북서부 미치노지역에 위치한스테파노프 법무차관의 집부근에서 이날 오전 스테파노프 차관이 숨진채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법무차관의 피살현장에는 경찰과 FSB(연방보안국), 검찰청 수사요원들이 출동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스테파노프는 지난 93년 8월부터 법무차관으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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