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행방불명자 수사
○…여자 알몸암매장 사건을 수사중인 영양경찰서 형사계직원들은 사체발견 10일이 지나도록 변사자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자, 초조해하는 표정.
가출 또는 행방불명된 여자 들을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조사를 하고 있는 직원들은 사체를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변사자의 연령이라도 빨리 알려준다면 수사가 다소 쉬울 것 이라며 한숨.
한 직원은 척추에 수술한 흔적이 있고 둔부 양쪽에 손톱크기만한 점이 있다는것이 현재까지 밝혀낸 것의 전부 라며 이런 신체적 특징을 가진 여자를 아는사람은 경찰에 제보해달라 고 호소.
후임人事에 관심집중
○… 영덕군은 내달중 ㅂ면장이 정년퇴임을 하는데 이어 최근 본청 모과장이건강상 이유로 신청한 명예퇴직이 수리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벌써 후임 승진인사에 관심이 집중.
특히 예상치않은 명퇴신청으로 과장자리가 두곳이나 비게되면서 종전 승진 대상자로 거론되지 않았던 계장들도 내심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
이와 관련 군청주변에선 직원들의 사기진작이 인사에 달려있는만큼 누가봐도공감할 수있는 사람이 승진되어야 한다 는 원칙론을 제기.
현시세 보상불구 반대
○…청도군이 교통체증해소책으로 시행하는 청도군 청도읍 중앙로 확.포장공사가 일부 편입주민들의 반대로 벽에 부닥치는등 골머리.
군은 청도읍 버스터미널~과선교간 8백m구간 도로가 2차선(편도1차선)밖에 안돼각종차량 소통에 어려움을 겪자 20m로 확.포장키로 결정.
이와관련 金相淳 청도군수는 도로편입 보상가는 현시세로 보상하고 있으나 일부주민들이 반대에 나서는것은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처사 라며 사업시행에 협조를 당부.
이기주의가 무질서 초래
○…무질서한 주.정차로 보행이 짜증스러울만큼 통행불편을 겪고 있는 김천시민들은 일부 몰지각한 운전자들의 뻔뻔스런 교통법규 위반을 성토.
시민들은 도로여건이 차량 증가를 따르지 못하고 있는데도 이기주의가 팽배해이같은 무질서가 빚어지고 있다 며 시민의식이 성숙돼야 할것 이라고 강조.
시민들은 급증하는 차량의 질서유지를 위해 위반차량에 대한 강력한 제재등특단의 대책이 나와야 한다 며 당국의 조치를 촉구.
읍면동장 책임감 강조
○…안동시산하 32개 읍면장들의 업무 열성도가 과거에 비해 크게 떨어지고있다는 지적이 잇따라 총선이후 해이해진 일선 공직기강을 반영.
시청 모간부는 요즘 읍면동장들의 행정처리가 느슨해 답답하기 짝이 없다 며자치시대에는 보다 책임감있는 근무자세가 중요하다 고 강조.
그러나 북후면의 경우 농번기 주민들의 바쁜 일손을 덜어주기위해 오전 7시부터 민원서류 발급에 나서고있어 주민들이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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