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勞 임원무능 질타 使 그럴수 있느냐
○…원앙같던 동양투자신탁 노사가 6월 정기주총을 앞두고 쌍방 원색 공격을마다하지 않는등 사이가 갑자기 벌어져 관심.
노조측이 회사정문등에 무능하면 공부하고 모르면 배워라 는 제하의 대자보를붙이자 회사측은 지식인 집단인 금융노조가 외부인이 보는 곳에 그렇게 막말을 써붙일 수 있느냐 며 노조측을 성토.
그러나 金益노조위원장은 노조원 설문조사 결과 80%% 이상이 임원들이 무능하며 일할 맛이 안난다고 대답했다 며 노조가 경영진에 경영혁신과 개혁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 고 주장.
▨상임감사 필요 논란없이 통과
○…28일 주총에서 복수감사체제를 갖춘 영남종합금융은 리스.국제금융등 종금업무량이 늘어 이를 전담할 수있는 상임감사가 필요했다고 배경을 설명.
姜敬憲사장은 이날 현행 비상임감사-상무체제로는 늘어난 업무를 감당하기 어렵다 며 복수감사체제를 갖춰도 임원수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 체제는 비슷한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있는 선택 이라고 자랑.
한편 이날 주총은 별다른 논란없이 싱겁게 끝났는데 한 주주는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매년 10%% 씩 배당해줘 큰 불만이 없는 까닭 이라고 촌평.
▨금융계 경쟁심 촉발 한방 먹었다
○…상업은행이 29일 대구신용보증조합 설립기금으로 5억원을 출연하자 그동안서로 눈치만 보며 지지부진하던 지역금융기관들도 할수없이 조만간 출연의사를표명할 것으로 대구시는 분석.
대구시 관계자는 일단 타지역 은행에 선수를 뺏겼으니 지역 금융기관들도 자존심이 있지 않겠느냐 며 이번에는 그냥있기 힘들것 으로 분석.
이에대해 금융계에서는 경쟁심을 부추기는 대구시의 기발한 작전에 한방 먹었다 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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