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박찬호(23)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을 1안타와 삼진 2개를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다저스의 중간계투요원으로 돌아선 박찬호는 29일 필라델피아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3대9로 뒤지던 7회에 선발 이스마엘 발데스, 조이 아이센에 이어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 26일 몬트리올전에 이어 3일만에 등판한 박찬호는 첫 타자 베니토 산티아고를 파울플라이로 가볍게 처리했으나 후속타자 케빈 조던에게 우월2루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박찬호는 이어나온 케빈 스토커와 그렌 머레이를 잇따라 삼진으로 엮어이닝을 마무리했다.
이날 12개의 투구수만 기록한 박찬호는 이로써 올시즌 14경기에서 43과 3분의2이닝을 던지며 삼진 52개를 뽑았고 30안타와 사사구 34개로 13실점(11자책점),방어율 2.27과 3승2패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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