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과 땅에 좋은 자연농법을 가르쳐 드립니다환경보전형 농업을 보급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저공해 농산물의 생산을 유도하는 환경농업교육원 이 전국최초로 6월 4일 개원한다.
대구경북농협지역본부가 경주시 서면 도리 951의1의 폐교를 활용해 만든 환경농업교육원 은 농민과 도시소비자외에 영농후계세대인 농고, 농대생들이 자연농법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강의·합숙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돼지, 닭, 고추, 오이등을 무공해 자연농법으로 재배하는 시범포와 함께 영남대 농업기술개발팀과 공동으로 자연농업 실천농가에 토양종합처방서를 발급해주는 토양진단센터 도 운영하게 된다.
자연농업이란 농약대신 토착미생물등 활용, 무공해 농산물을 생산하고 발효톱밥을 이용해 가축을 사육함으로써 토양 및 수질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환경보전형 농법. 李濬源지역본부장은 선진국의 경우 환경보전형 농업이 이미 정착단계에 들어선만큼 우리 농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환경보전형 농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홍보, 실천농가를 확대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金嘉瑩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