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소값 안정대책소값 안정을 위해 축협이 30일부터 한우고기 원가판매를 실시한다.
축협경북도지회는 29일 朴善鉉지회장과 대구경북지역 6개 회원조합 전무들이참석한 가운데 소값안정을 위한 긴급대책회의 를 열고 83개 회원조합 및 축산물시범판매장에서 한우고기를 이윤없이 원가에 판매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조치로 축협 판매장의 판매가격은 중품기준으로 ㎏당 평균 23%정도 인하될 예정이며 산지가격 변화에 따라 원가판매기간은 조정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북도지회는 이외에도 28일 농림수산부가 발표한 한우수매결정에 따라 지역축산시장에서 수매비축을 실시하는한편 한우고기먹기 캠페인 을 전개, 소값 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축협관계자는 수매발표가 나온후 산지가격이 3만~4만원정도 뛰는등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조만간 소값 안정이 이뤄질 것 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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