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동대구역 및 역세권 개발 △대구공항 확장 △농산물 도매시장 이전등의 본격시행을 위한 도시계획(안)에 대한 공람에 나섰다.
1일부터 18일까지 공람이 실시될 이번 도시계획 결정 및 변경결정(안)의 내용은 동구 신암.신천.효목동 일원 동대구역 부지 32만1천㎡를 동대구역세권 개발을 위해 자연녹지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하는 것이다.
또 동구지저동400의1일원 9만9천8백96㎡를 대구공항으로 시설변경 결정하고 북구 검단동 1393의46일원 3만3천7백43㎡를 농산물도매시장(도축장)으로 결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밖에 수성구 범어동246의5 일원 4만2천60㎡를 공용의 청사 변경결정 및 방송통신시설로 결정해 KBS대구방송총국의 이전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며 북구 복
현동 539의1일원 대불지 북측지역 2만5천㎡을 자연녹지지역에서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공람은 시 도시계획과와 해당구청 도시개발과에서 실시되며 의견이 있을경우 공람기간중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시 관계자는 시의 주요 사업추진을 위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사전단계 라며 공람후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시설결정을 하는등 적극적인 사업에착수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鄭澤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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