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문대 2만명 증원

"공업계 50%이상 충원"

97학년도에는 전문대 입학정원이 2만명 가량 늘어난다.교육부는 3일 97학년도 전문대 입학정원을 올해의 23만4천여명에서 2만명 가량늘어난 25만4천여명으로 확정했다.

교육부는 97학년도에 증원되는 2만명중 50% 이상을 공업계로 충원, 공업계 비중을 높이기로 했으며 주.야간 비율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다.

96학년도에는 신입생중 공업계가 11만1천여명, 비공업계가 12만3천여명으로 비공업계가 다소 많았다.

교육부는 현재 실시중인 전문대 교육여건 평가를 통해 이달중 정원자율화 대학을 선정하고 나머지 전문대의 정원신청을 받은뒤 교육여건에 따라 증원분 2만명을 배분, 9월께 학교별 정원을 최종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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