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5일 내년도 입시총점중 종합 생활기록부 성적의 실질 반영비율을 8.43%%로 정했다.서울대에 따르면 내년도 입시총점 8백점중 종생부 성적을 40%%(3백20점)로 하고 종생부의 영역별.학년별 반영비율은 △교과성적 60%%(1학년 20%%, 2학년 30%%, 3학년 50%%) △출결상황 20%% △특별활동.행동발달.봉사활동상황 20%%로 각각 정했다.
또 전체 종생부 성적 3백20점 가운데 기본점수를 2백52.6점(교과성적 1백92점중 1백32.6점, 출석성적 및 특별활동.행동발달.봉사활동상황 각 64점 중 60점)으로 정해 종생부 성적중 기본점수를 뺀성적(67.4점)이 실질적으로 입시총점인 8백점의 8.43%%가 되도록 했다.
이는 전국 대학의 평균 종생부 실질 반영비율 11.64%% (국.공립대 12.11%%,사립대11.46%%)보다 낮은것이며 지난해 고교 내신성적 실질 반영비율 10.2%%에 비해서도 하향조정된 것이다.그러나 교과성적 산출시 종전의 15등급제를 폐지하고 모든 교과목의 이수단위와 계열별 평균석차백분율을 적용, 수험생이 얻은 점수가 실질적으로 입시총점에 반영되도록 함으로써 변별력을 높이기로 했다.
한편 종생부가 없는 수험생의 경우 95학년도 고교졸업자는 종전의 생활기록부를 그대로 사용하고94학년도 이전 졸업자는 교과성적은 수능성적을, 출석성적은 생활기록부를 각각 활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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