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국토면적은 지난 93년 기준 9만9천㎢로 세계 총면적의 0.07%%, 아시아면적의 0.36%%를 차지.총면적중 농경지 면적 비율은 20.7%%로 아시아 평균인 17.0%%와 일본의 11.8%%보다는 높았으나 영국(25.0%%), 프랑스(35.2%%), 독일(33.9%%), 이탈리아(39.4%%) 등 서구 선진국보다는 낮은 수준. 인구=지난해 총인구는 4천4백85만명으로 세계 25위. 인구밀도는 94년 현재 ㎢당 4백43명으로 모나코, 홍콩 등 소규모 도시국가와 몰타, 바베이도스 등 소규모 섬국가를 제외하면 방글라데시(8백명), 대만(5백82명)에 이어 3위.
평균수명은 93년 현재 남자 68.9세, 여자 76.8세로 평균 72.8세. 세계평균은 남자 62.4세, 여자 66.5세로 평균 64.4세. 남녀간의 평균수명 차이는 우리나라가 7.9세로 프랑스(7.8세)와 거의 비슷하며비교적 높은 수준.
여아 출생아 1백명에 대한 남아 출생아 비율인 출생성비는 92년 기준 1백15.4로 세계 최상위권이며 중국(1백13.9)보다 앞선 수준.
노동=경제활동 참가율은 94년 현재 61.7%%로 일본(63.8%%), 미국(66.1%%), 캐나다(65.3%%), 스웨덴(77.6%%), 영국(62.4%%) 보다는 낮으나 프랑스(54.9%%), 독일(57.9%%), 대만(59.0%%) 보다는 높음. 남자는 76.4%%로 선진국과 같은 높은 수준이나 여자는 47.9%%로 대만(45.4%%), 프랑스(47.6%%), 서독(46.3%%)과는 비슷한 수준이나 일본(50.3%%), 미국(58.2%%), 캐나다(57.6%%), 스웨덴(75.8%%), 영국(52.8%%) 등보다는 낮음.
농림어업=농가인구 비율은 지난 85년 20.9%%에서 94년에는 11.6%%로 감소. 대부분의 선진국들이2~5%%인데 비하면 높은 편. 농업생산지수도 1백14.1에 그쳐 세계평균인 1백29.4에도 미달.수산물 어획량은 93년 현재 3백33만5천5백t으로 세계 어획량의 3.3%%, 세계 10위를 차지. 중국이 1천7백56만7천9백t으로 1위, 페루가 8백45만6백t으로 2위, 일본이8백12만8천1백t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칠레, 미국, 러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등이 우리나라를 앞섬.
광공업=선박 건조량은 94년 기준으로 5백17만t, 수주량은 6백37만t으로 각각 세계 2위.일본이 건조량과 수주량에서 8백60만t과 1천1백94만t을 기록, 각각 세계 1위.
자동차 생산량은 지난 94년 기준 2백26만2천대로 미국(1천2백26만3천대), 일본(1천55만4천대), 독일(4백35만6천대), 프랑스(3백55만8천대), 캐나다(2백32만2천대)등에 이어 6위로 올라섬. 운수.통신.관광=도로포장률은 94년 현재 77.8%%로 세계 23위를 기록, 미국(58.2%%)과 일본(73.0%%)보다 앞섰으며 대만(87.2%%)보다는 뒤짐. 국토면적 1㎢당 도로길이인 도로밀도는 0.74㎞/㎢로 세계20위. 대만(0.56)과 미국(0.64)보다는 앞섰으나 일본(3.01)보다는 크게 뒤짐. 인구 1천명당 자동차보유대수는 94년 현재 1백66.6대로 세계 33위에 그쳐 선진국보다 낮은 편이나 도로 1㎞당 자동차수는 1백.3대로 세계 4위를 차지. 가구당승용차수는 0.42대로 세계 27위.
무역.국제수지.외환=교역량은 94년 기준으로 1천9백84억달러, 세계 교역량의 2%%로 세계 12위. 수출도 9백60억달러로 12위, 수입도 1천23억달러로 12위. 수출.입, 교역량 모두 홍콩,중국, 싱가포르에 뒤졌고 대만에 앞섬.
총외채는 93년 현재 4백38억7천만달러로 세계 8위. 지난해에는 7백89억8천만달러로 늘어나는 등계속 증가추세. 최대의 외채국은 브라질로 1천3백27억달러에 달함.
통화.금융.재정=통화(M1) 증가율은 94년말 말잔기준으로 전년대비 11.9%%, 총통화(M2) 증가율은18.7%%로 일본(4.2%%, 3.15%%), 미국(0.1%%, 0.1%%), 독일(4.9%%, 2.5%%), 프랑스(3.1%%, 6.8%%) 등 선진국에비해 상당히 높은 편.
물가=물가는 지난 90년을 1백으로 했을 때 94년 소비자물가지수가 1백29.3으로 일본(1백7.1), 캐나다(1백9.4), 미국(1백13.4), 프랑스(1백9.7), 영국(1백14.3) 등에 비해 높은 수준.쌀 소매가격은 ㎏당 1.9달러로 일본의 3분의 1, 미국의 1.6배 수준이며 쇠고기소매가격은 ㎏당18.66달러로 일본의 절반, 미국의 2.6배. 우유 소매가격은 ℓ당 1.71달러로 일본의 80%%, 미국의 2.3배 수준. 맥주 0.33ℓ당 소매가격은 0.78달러로 일본의 3분의 1, 독일의 1.6배 수준. 국민계정=GNP는 94년 현재 3천7백80억달러, GDP는 3백80억8천만달러로 각각 세계 11위. 1인당GNP는 8천5백8달러로 세계 29위, 1인당 GDP는 8천5백37달러로 세계 31위.
보건=인구 10만명당 의사, 약제사, 치과의사, 간호사 수는 94년 기준으로 각각 1백22명, 95명, 29명, 2백57명에 달해 80년에 비해 각각 2.1배, 1.5배, 3.2배, 2.4배 증가. 그러나 선진국에 비해서는크게 낮은 편.
인구 10만명당 사망원인별 사망률은 간암의 경우 23.4명으로 세계 1위, 교통사고가 35.9명으로 세계 2위, 결핵과 고혈압성 질환이 각각 9.6명과 26.2명으로 세계5위, 위암이 29.3명으로 세계 7위를기록. 당뇨병에 의한 사망률은 81년 5.7명에서 94년 17.2명으로 크게 늘어나 세계 18위. 교육 및 연구개발=유치원교육 취학률은 94년 현재 80%%를 기록, 미국(62%%), 캐나다(58%%), 영국(27%%), 일본(49%%) 등 보다도 높은 수준으로 아동교육에 상당한 관심이 있음을 반영하고있다. 초급대학 이상의 교육을 의미하는 고등교육 취학률도 50.8%%로 캐나다(1백2.9%%), 미국(80.6%%), 핀란드(63.2%%), 뉴질랜드(57.5%%)에 이어 세계 5위.
사회.문화.주거=도서발행실적은 94년 현재 2만9천5백64종의 도서를 발행, 세계 9위 수준. 1위는 9만5천15종의 도서를 발행한 영국이며 독일, 미국, 프랑스, 스페인 등의 순. 일간신문발행부수는 인구 1천명당 92년 현재 4백12부로 세계 7위. 홍콩이 8백22부로 1위,노르웨이가 6백7부로 2위, 일본이 5백77부로 3위.
영화제작건수는 93년 기준으로 63편에 불과했으나 수입은 3백47편에 달해 세계에서 12번째로 많이 영화를 수입. 1인당 연간 영화관람횟수는 1.1회로 선진국의 절반수준에 불과.도로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인구 10만명당 94년 현재 5백98.6건으로 세계 3위. 사망자수는 22.7명으로 세계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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