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나라 GNP 세계11위

"통계청발표- 총外債8위"

국민총생산(GNP)이 세계 11위에 올라선 우리나라는 선박 건조량과 수주량에서 세계 2위, 전자제품 생산량과 인구 10만명당 대학 재학생수에서 세계 3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선진국으로 다가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 男兒출생비율 각각 1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률및 교통사고발생건수 각각 2위, 인구밀도 3위, 이산화탄소발생량 14위 등의 바람직스럽지 못한 부문도 두드러지고있다.

또 소비자물가와 임금상승률이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높은 수준이며 최근 현안으로 떠오른 경상수지 적자 세계 9위, 총외채 세계 8위 등으로 나타나 우리경제의 견실한 성장에 커다란 걸림돌이되고 있다.

통계청은 6일 통계에 나타난 세계속의 한국 이란 제목으로 국토.인구, 광공업, 무역, 보건, 환경,사회.문화 등 15개 분야에 걸친 우리나라의 경제지표를 세계각국과 비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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