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회전차량을 위한 차선 포켓(Pocket)공간이 설정돼있지않거나 교통섬 크기의 불합리등 교통체계의 잘못으로 사고위험과 함께 차량흐름이 크게 떨어지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대구시 수성구 범어4동 남부정류장네거리~범물동간 황금로의 경우 편도3차선 직진차선에 좌회전포켓이 없어 직진차량이 2차선에만 집중돼 도로 효율이 떨어지고 있다.
황금로에는 범물동 방면차선중 장원맨션앞, 경북고앞 등 4곳에 1차선직진도로에 좌회전신호가 설치돼 출퇴근시 1차선과 3차선에는 통행차량이 별로 없으나 2차선에는 3백~5백m가량 차량이 늘어서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동구 신천동 동대구네거리~범어네거리구간과 수성구 범어동 범어네거리~법원앞 도로의 경우 5차선이 가로수분리대로 인해 차선이 1개 줄어들어 끼어들기를 해야하는등 사고위험을 안고 있다.또 수성구 두산동 두산오거리의 경우 능인고 연결도로 부근 교통섬이 크기가 작아 끼어들기를 하는 사례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대구시교통개선기획단 관계자는 장기적인 교통개선방안 못지않게 바로 고칠수 있는 포켓설치등교통체계 개선이 이루어져야할 것 이라고 말했다.
金知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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