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시청간부 해명 진땀

○…경부고속철도가 오락가락하고 있는 가운데 통합청사부지문제가 부적지라는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자 경주시간부들은 곤혹스런 표정.

특히 경부고속철도 경주노선은 이원식경주시장이 자리를 걸고 공약한 중대한 일로 만약 백지화될경우 시민들의 반발이 만만찮을 것으로 보고 대책에 부심.

시청 한간부는 정부가 발표를 미루는 것은 양쪽 모두에게 만족한 노선을 택하기 위해서일뿐 경주노선을 근본적으로 배제한것은 아니다 라며 해명에 진땀.

국내최대 맘모스공단

○…구미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구미공단 4단지조성이 새롭게 지정되자 시민들은 구미시가새롭게 탄생된 기분 이라며 자축하는 분위기. 특히 시민들은 4공단의 지정은 구미시 발전의 사활이 걸린 문제였다 며 이제야 명실공히 내륙최대의 맘모스공단으로 손색이없다 고 자평.김관용시장은 수년동안 전시민이 합심하여 추진해온 일이 이제야 실현됐다 고 밝히고 구미공단은 타지역과는 달리 환경문제는 전혀 문제가 되지않을 것이라고 강조.

外國産 상품 웬말…

○…군위군이 현충일 행사를 치르면서 기관단체장등에게 찬조금을 거둔데 이어 외국산 브랜드제품을 기념품으로 사용해 말썽.

군은 이날 행사를 위해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 46명에게 헌화값 명목으로 3만원씩을 거뒀으며 기념품으로 이탈리아산 아놀드 바시니 브랜드 우산을 사용했다는 것.

주민들은 범국민적으로 국산품 애용운동 이 확산되고 있는데도 군당국이 외국산 브랜드제품을기념품으로 사용한것은 이해가 안된다면서 당국의 분별없는 처사를 강력히 비난.감독소홀 공사지연

○…영주시가 가흥교 개체공사를 실시하면서 감독을 소홀히 해 공사가 지연되고 사고가 빈발.시공회사인 삼성.유영건설이 공사도중 송.배수관을 파괴하여 급수가 2차례나 중단되고 진입도로에대한 안전표지를 소홀히 하는 바람에 교통체증까지 빚고 있다는 것.

또 확장포장이 끝난 지점에 과속 방지턱을 만들어 놓고도 표지판설치와 도장을 제대로 안해 교통사고까지 발생하고 있으나 시는 모르쇠로 일관.

울산교육청 간부 外遊 물의

○…울산교육청 간부가 학원연합회 소속학원장 70명과 5일부터 9일까지 4박5일간 일정으로 동남아 외유를 떠나 물의.

울산교육청 사회체육과 조모과장과 손모 행정계장은 해외출장 형식을 빌려 해외여행에 나서 더욱빈축.

시민들은 일선학원을 지도감독하는 교육청의 간부공무원들이 학원장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난것은 의혹을 피할길이 없다 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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