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월초등이 달성초등을 누르고 96연맹회장배 겸 초등학교 축구연맹전 지역예선 리그 전반기 우승을 차지했다.
반야월초등은 8일 대구공고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조주영.김동현.서창수.박주영의 활약에 힘입어 달성초등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4대0으로 대성을 거뒀다.이로써 반야월초등은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달성초등은 4승1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두번째 벌어진 신흥초등과 침산초등의 경기에서는 김종탁이 2골을 넣고, 권혁.이종민.변치명이 각각 1골을 보탠 신흥초등이 5대0으로 크게 이겼다.
신암초등은 이종윤의 맹활약으로 감삼초등을 2대0으로 꺾고 1승4패를 기록했다.전반기 우승팀 반야월초등은 이달 중순부터 시작될 후반기 리그 우승팀과 초등학교 축구연맹전챔피언결정전 진출권을 놓고 한판 승부를 겨룬다.
〈축구 초등연맹 지역예선 전반기 전적〉
△반야월=5승 △달성=4승1패 △신흥=3승2패 △침산=2승3패 △신암=1승4패 △감삼=5패〈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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