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藥분쟁이 끝도 없이 이어지자 의료기상사들이 죽을지경 이라며 울상.지역 의료기상사들에 따르면 해마다 5월경이면 한의원 개업이 잇따랐으나 올해는 감감 무소식인데다가 기존개업한의원에 대한 매출도 작년의 절반으로 뚝떨어지는등 신규 시설투자가 전혀 안되고있다는것.
이는 한약분쟁이 격화되고 장기화되자 한의원들이 새로운 시설투자에 대한 정신적 여유가 없는데다, 관심이 분쟁에 쏠려있기 때문에 수요가 전혀없다는것이 자체 분석.
여기에다 한의사국가고시가 한의대생 수업거부로 연기, 예년보다 3개월이나 늦은 5월말에 합격자를 발표하는 바람에 한의원 개업도 자연 지연되고 있다는 것.
한의원에서 수요가 많은 재활기기를 취급하고있는 ㅅ의료기상사는 평소 한의원에서 전체 판매의절반을 차지했지만 올해초 부터 거의 판매가 안되고 있다 며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꼴이라고 푸념.
더구나 불난집에 가서 기기를 사라고 권하기도 어려워 판촉자체도 어렵다고.
이같은 현상은 재활기기뿐아니라 한의원에서 많이 사용되는 초음파기기등 첨단기기 의료기 상사도 마찬가지.
이들은 경기 전반의 문제도 있겠지만 매출이 급격히 떨어진것은 한약분쟁이 큰 원인 이라며 폐업도 불사한다는 한의사의 극한 투쟁에 속만타는 눈치다.
〈金順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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