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농민 18년간 유리650㎏먹어
중국 湖南省 洞口縣의 농민 馬順田(34)씨는 유리를 삼키는 버릇이 있어 18년간 유리 6백50㎏을먹었다고 北京晩報가 보도.
馬씨의 기억으로는 현재까지 먹은 유리는 유리컵 1천7백개를 비롯, 맥주병 6백여개, 창문유리등닥치는대로 먹어왔으며 그중에서도 상점에서 사온 유리컵을 가장 먹기좋아한다고. 馬씨의 유리먹는 괴벽은 중학시절인 15살때로 물리시간에 무의식적으로 유리거울을 입에넣고 삼켰으나 하교때가 돼서야 자신이 유리거울을 먹고도 아무이상이 없는 사실을 발견한 이후로는 계속유리를 먹어왔으나 최근 인근병원에서 정밀진단을 해봐도 아무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이 났다는 것.〈北京.田東珪특파원〉
배우출신 바르도, 늑대 보호 촉구
배우 출신으로 동물 보호운동을 벌이고 있는 프랑스의 브리지트 바르도는 8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짐승 이자 신비롭고 멋진동물 인 늑대를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보호할 것을 촉구.이날 바르도의 이같은 발언과 때를 맞춰 프랑스 정부는 늑대 보호를 위해 남부생르제드패르에 20㏊에 해당하는 보호구역을 설정했으며 바르도가 소속된 동물보호재단은 늑대 보호에 50만프랑(美貨 10만달러)을 기부했다는 것.
바르도는 유럽1 라디오에서 어린시절부터 늑대를 좋아했다고 밝히고 교활하고잔인한 동물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늑대를 멋지고 영리하고 용감한 동물로 인식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선언.
(생르제드패르〈프랑스〉)
濠, 거짓 조난신고 8만달러 낭비
호주당국은 자국 수역에서 불법어로행위를 하던 인도네시아 어선을 예인하던중 어선에 탑승한 소년이 갑판위에서 조난됐다는 거짓 신고를 받고 이 소년을 구조하는데 세금 8만달러를 허비했다고관리들이 10일 공개.
호주당국은 불법어로활동을 한 인도네시아의 바로카號를 호주 브룸港으로 끌고가던 중 이 어선에탄 이완이라는 12세소년이 파도에 쓸려 조난됐다는 바로카號 선원들의 신고를 받고 항공기 4대와선박 7척을 동원하여 티모르海에서 수색작업을 펼쳤다는 것.
그러나 호주관리들은 이 소년이 결국 어선속에 숨어있었다고 밝힌 뒤 바로카號선원들이 야음을틈타 도주하기 위해 예인되는 사태를 피해보려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언.(퍼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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