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美국방부는 첩보위성을 통해 수집된 조기경보용 자료를 일본측에 제공키로 합의했다고 미국의 국방관련 주간지인 디펜스 뉴스 가 10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도쿄 기사에서 日방위청 소식통의 말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일본은 미국의 이번 조치가 북한의 탄도미사일로부터 일본을 보호하기 위한 戰域미사일방위체제(TMD)를 공동 개발하는데 일본이 동참하도록 더욱 압력을 가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고 지적했다.이 잡지는 또 익명의 日정부 소식통을 인용, 미국의 이같은 움직임은 TMD 문제에 관해 일본이보다 신속한 결정을 내리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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