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타워

▨금액 턱없이 낮은 사람 예외없이 '철퇴'

○…대구지방국세청은 11일 오후 일선 관서장 회의를 열고 종합소득세 부실 신고자에 대한 정밀조사 방침을 전달.

성희웅청장은 소득세 자율신고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만큼 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부실신고자는 철저히 가려내 다음부터 부실 신고는 엄두도 못내게 하라 고 지시.

이와관련 국세청 관계자는 동일업종의 사업자중 소득세 신고금액이 턱없이 낮은 사람은 예외없이 조사대상이 될 것 이라고 설명.

▨'무리한 출연 아니냐'에 '합리적'대답

○…대구신용보증조합에 얼마를 출연할지 관심을 끌어온 대구은행이 결국 20억원을 출연하자 너무 무리한 것 아니냐 그 정도는 내야지 등 반응이 다양.

대구은행이 20억원을 출연한 데에는 10억원을 낸 대동은행의 영향이 컸다는 풀이인데 이번 출연으로 경북신보가 설립되면 낼 돈의 액수도 대구은행 20억원, 대동은행 10억원으로 정해진 것과마찬가지라는 관측들.

대구은행 한 관계자는 출연금 규모가 당초 생각보다 늘어난 것은 분명하다 며 수신고 4조원인대동은행이 10억원을 냈으니 수신고 8조원인 대구은행이 20억원을 내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느냐고 반문.

▨중고차 景氣불황은 無許거래상 탓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중고자동차 거래실적이 저조하자 대구자동차매매사업조합은 현안사업들착수는 생각도 못하겠다고 엄살.

현광세전무는 장사가 잘 돼야 중고차 경매장 건립등에 조합원들이 긍정적 반응을 보일 것인데경기가 이래 가지고는 정말 큰 일 이라고 걱정.

중고차 경기가 부진한 이유에 대해 현전무는 무허가 거래상들에 의한 탈불법 거래 때문 이라며당국의 적극적인 단속이 아쉽다 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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