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경영혁신은 우리가 책임집니다젊은 농협 직원이 모여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짜내는 신세대위원회 가농협 최초로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결성된다.
20일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인 이 모임은 대구경북지역본부의 공공예금예치 성장률이 15%%로 평균성장률 30%%인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등 경영면에서 위기위식이 높아지면서 적극 추진됐다.
사업영역별로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는 35세 미만의 직원 10여명이 모여 농협사업의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농협은 공익적인 성격이 강하면서도 의사결정이 더디고 사고가 경직됐다는 평가도 받았던만큼 이같은 움직임이 어떤 조직보다 새롭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농촌의 사과나무 그늘아래서 회의를 여는등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나온 개혁방안을 여과없이 최고경영자에게 보고, 경영에 즉각 반영토록 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金嘉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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