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선출방식을 놓고 빚어진 계명대사태는 학생들의 본관점거, 교수협의회의 투개표강행으로 갈수록 확산되고있다.
계명대총학생회 소속학생 5백여명은 12일오후 총장실등 본관을 점거,이사회의 총장선임철회등을주장하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이와함께 계명대교협은 총장후보선출을위한 우편투표가 재적교수의 과반수를 넘어 정당성을 인정받았다고 보고 13일오후 개표할 예정이다.
이에대해 학교측은 교협의 총장후보선출을 위한 투표자체가 불법인만큼 교협소속 일부교수들에대해서는 징계할 예정이다.
특히 일부교수들이 유인물등을 통해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고 고발방안을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다.
〈徐泳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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