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2시께 서울 동작구 사당3동 24 삼일공원에서 朱大喆씨(20.무직.주거부정)와 姜모군(17.무직.주거부정)등 3명이 검문을 하던 서울방배경찰서 능내파출소 소속 李운해 순경(35)을 폭행하고 공포탄 2발이 든 38구경 리볼버 권총1정을 빼앗았다가 모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술을 마신뒤 공원에서 잠을 자다 李순경이 검문을하자 왜 잠자는 사람을 깨우냐 며 주먹 등으로 얼굴을 때리고 권총을 빼앗았다.
이때 공원 부근 순찰차에 있던 洪상표 순경(28)등 2명이 李순경의 비명을 듣고달려가 姜군 등 2명을 현장에서 붙잡고 권총을 갖고 달아난 朱씨를 1시간30분후인 오전 3시30분께 인근 사당5동상도여중 후문에서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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