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근해 공해상에 30여척의 일본어선단이 출현, 조업하고 있어 우리 해군과 해양경찰이 감시하고 있다.
독도경비대에 따르면 13일 오후6시쯤 독도 남동쪽 15.8마일 공해상에서 일본어선으로 보이는 선박 30여척이 레이더에 잡힌후 오후11시11분쯤에는 영해에서 2마일 떨어진 독도근해 14마일 공해상까지 접근했다는 것.
일본선박은 14일 새벽0시30분쯤 감시에 나선 해군함정 김천호에 의해 오징어채낚기어선단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어선단이 우리 군.경의 감시권내까지 접근, 조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찰관계자들은 일본어선순시선의 영해 접근에 이어 일본어선단이 조업을 목적으로 독도근해로접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며 일본이 독도영유권에 대한 시위효과를 높이려 하는것 같다 고분석하고 있다.한편 14일 오전7시 현재 일본어선단은 독도남동쪽 20마일 공해상에서 조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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