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무산…許행장 의외로 '덤덤'
…6월말로 예정됐던 대동은행 직상장이 증권감독원의 심의 보류로 당분간 연기되자 행장은 덤덤한 반면 직원들은 조바심을 내 눈길.
許洪행장은 13일 심의연기는 직상장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등에 대한 증감원의 검토가 늦어진 때문이지 직상장 시키지 않으려는 의도가 아니다 며 6월말 또는 7월초 심의해 늦어도 7월 중순에는 직상장될 것 이라고 단언.
그러나 은행 실무진들은 수차례 직상장 꿈이 무산돼온 악몽을 되새기며 만에하나 직상장 되지않으면 큰일 이라고 걱정.
▨'지방사무소 存在보이겠다'의욕
…공정위대구지방사무소는 14일 사업자단체를 대상으로 공정거래제도 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1백여개 단체에 이 사실을 통보했으나 말발이 설지 의문.부임때부터 지방사무소의 존재 를 보여주겠다며 강조해온 공정위 대구지방사무소 金治杰소장은 단체들이 얼마나 참여해 줄지 의문이다며 그러나 불참한 단체엔 별도로 교육자료를 우송하는 등 할만큼 해 보겠다 고 의욕을 표시. 또金소장은 교육이 끝나면 실태조사를 실시해 위반 단체에 대해서는 법대로 처리, 지역경제계에자율적인 경쟁분위기를 조성하겠다 고 밝혀 귀추가 주목.
▨邱銀 독립영화상영 관객끌기 호소
…본점 강당에서 14일 오후3시부터 밤10시30분까지 편당 20분 내외의 독립영화를 무료 상연중인대구은행은 터미널 지하다방 등 8편의 영화 모두 작품성이 뛰어나다며 영화보러 와달라 고호소.
홍천수기업문화팀장은 독립영화란 아마추어가 제작한 단편영화로 특유의 맛이 있다 며 몇몇사람 보고 막내리기 아깝다 고 언급.
한편 한국은행대구지점도 직원들의 서예 도자기 꽃꽂이 사진등의 작품을 15일까지 전시, 일반인들이 구경오기를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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