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社長 사법처리키로

"강남가스누출 수사"

서울 강남 가스누출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은 14일 관리회사인 대한도시가스측이 각 정압기상황을 감시하는 상황실내 원방감시장치 등을 최소 8개월이상 고장난 채 방치한 사실을 밝혀내고다음주초 안전관리및 점검 소홀의 책임을 물어 이 회사 金泰禎사장(58) 등 안전관리책임자 4~5명을 도시가스사업법 위반혐의로 사법처리키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상황실 내에 설치돼 각 지구및 지역정압기의 운전상태를 감시케 돼있는 원방감시장치(TMS)와 1,2차 가스압력및 누설 등의 상황을 알려주는 원격전송장치(RTU) 등 핵심시설이모두 고장나 있어 사고 당시 근무자들이 제대로 사고에 대처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