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용 어음 유통처리에 소극적
○…대구시가 기업의 직소민원 처리에 소극적,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난.대구시는 지난12일 기업애로 직소창구에 경제민원1호로 접수된 담보어음 유통관련 민원을 산업국과 경제국이 서로 떠넘기는등 공차기를 하고 있는 실정.
특히 산업국은 당초 대구시가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며 서류를 반려하려다여론을 의식,접수는 한후 처음에는 섬유관련 민원이라며 섬유공업과로 넘겼다가 공정거래 업무와 연관이 있다며 다시 경제분석과로 이관.
그러나 경제분석과에서는 민원이라는 이유로 이를 거부, 다시 기업애로 직소창구 주무부서인 중소기업과로 넘어가 있는 상태인데 중소기업과도 공정거래 관련민원이라며 이를 공정거래 위원회에 이첩하려했으나 이미 공정위에 제소된 상태라 어쩔수없이 쥐고 있는 상태.
▨파행불구 방관 '이럴수가 있느냐'
○…14일 대구시 북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장내 청소비 불법징수 중지를 요구하는 결의대회를가진 농산물 유통인연합회측은 이번 사태를 다루는 대구시의 무사안일한 태도에 분통.한 관계자는 시장운영이 파행의 도를 넘어섰는데도 대구시는 시장내부야 어찌됐든 문제가 밖으로 불거지지만 않으면 된다는 태도로 발등의 불끄기에 급급하고 있다 며 흥분.이에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법대로 해야하는게 당연하지만 지역실정을 무시할 수도 없는 형편 이라고 설명하고 북부도매시장에 이렇게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걸 보니 현재 계획중인 제2도매시장을 지을 자신이 없어진다 며 한숨.
▨대구백화점 호텔설립계획 검토
○…지난 주총때 정관을 변경해 호텔사업 진출길을 튼 대구백화점은 월드컵유치에 때맞춰 지역에호텔설립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듯.
기획조정실 南鍾九 이사는 대구에는 호텔문화를 조성할만한 대형호텔이 태부족하다 며 월드컵개최를 대비해 지역에도 외국인들을 불러들일 수 있는 대형호텔이 필요하다 고 주장.또 南이사는 정부의 관광숙박시설 지원계획도 발표된 상태라 대백이 지역에서 호텔사업을 펴는것도 괜찮지 않겠느냐 고 귀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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