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과학

5월 新소프트웨어賞

소프트맥스 창세기전

정보통신부는 14일 우수 소프트웨어제품을 발굴, 소개하고 유통을 촉진시키기 위해 수여하는 新소프트웨어상품賞 5월 수상작으로 ㈜소프트맥스(대표鄭暎熹)가 개발한 게임 소프트웨어인 창세기전(GENESIS) 을 선정, 시상했다.

국내 최초의 시뮬레이션, 롤 플레잉게임인 이 제품은 1백30명의 등장인물과 기후.지형.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전투상황등 오락적 요소를 최대로 가미한 게임 소프트웨어로, 지난해 12월발매된 이후 1만7천개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영국, 일본, 대만등에 대한 수출상담이 진행중이다.

李錫采 정통부장관은 이날 오전 정통부 22층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소프트맥스社의 鄭사장과 개발팀 주역 2명에게 상패와 상장 및 메달을 수여했다.

PC무료사용후 구매

현대 품질보증제 도입

컴퓨터를 살때 사전에 7일동안 사용해본 후 구매를 결정토록 하는 품질보증제도가 국내에 도입된다.

현대전자(대표 鄭夢憲)는 18일부터 자사의 멀티미디어 PC인 멀티캡 과 팬텀프로 1000 제품을 7일동안 사용해보고 구매를 결정토록 하는 품질보증제도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이 제도는 소비자가 7일동안 PC를 무료로 사용하면서 제품성능, 품질, 서비스등에서 불만족한 점이 있을 경우 조건없이 제품을 반납할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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