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쓰레기로 더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다부산시 환경관련 중소기업인 EM환경산업〈주〉(대표 李연옥.43.여)이 음식물 쓰레기를 운반하면서 발효시킬 수 있는 이동식 음식쓰레기 발효차량 개발에 성공했다.
EM환경산업은 지난 3년간 10억원의 개발비를 발효차량개발에 투입했다.
이동식발효차량은 음식점에서 쏟아져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곧장 회전드럼에 넣은뒤 가공하여퇴비로 만든다.
또 운반도중 밀폐된 용기속의 음식물쓰레기들을 회전시키면서 탈수와 분쇄작업을 한꺼번에 함으로써 이동중 악취가 전혀 나지않는다.
이같은 이동식발효차량의 개발로 그동안 악취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EM(유효미생물군)발효를통한 음식물쓰레기퇴비화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EM환경산업은 현재 전국 시.군구청과 판매협의 중이며 경기도 평택시와 김포시의 경우 이미 계약을 마쳤다.
이 차량의 대당 가격은 2.5t기준 4천7백만원.
이 회사 朴희선과장은 일선 행정기관에서 이동식발효차량을 이용한다면 매일 수천t씩 쏟아져 나오는 음식물쓰레기처리문제로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연락처(051)636-3584.〈釜山.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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