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불어난 빗물로 하천부지에 고립된 고교생12명이 마침 이곳을 지나던 경찰관에 발견돼2시간만에 구조.
17일 오전7시30분쯤 긴천시 증산면 유성리 백천주유소앞 하천부지에서 가정실습기간을 맞아 이곳에서 야영을 하던 칠곡군 왜관읍 ㅅ고교생 12명은 이날 내린 집중호우로 냇물이 불어나면서 고립.
이들은 이곳을 순찰하던 김천경찰서 증산지서 김상호경장(40)에게 발견돼 경찰관 3명이 합세하여고립되어 겁에 질려있던 학생들을 수심이 얕고 물살이 약한 곳으로 유도.
2시간에 걸친 구출작전끝에 12명 모두를 무사히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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