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12회 대구시협회장기 농구종별선수권대회

"시지중 지산중 맞아 힘겨운 승리"

시지중 등 20개팀이 제12회 대구시협회장기 농구종별선수권대회(비등록) 부문별 2회전 진출에 성공했다.

시지중은 1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첫경기에서 지산중을 맞아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30대28로 힘겨운 승리를 안았다.

대구중과 중리중은 각각 감삼중과 대서중을 상대로 56대26, 52대25로 낙승했다.북중.영신중.침산중 역시 학산중.중앙중.오성중을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고등부에서는 대구상고.대구공고.영남고가, 대학부에서는 영남대 영농, 금오공대 태양, 경산대 휘모리, 경북산대 인더스가 1승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일반부 1차예선에서는 동그라미OB, 맥, 한마음, 한별농구회, 경원고OB, 크로우, 바구니OB 등 7개팀이 각각 첫승을 올렸다.

대구체육관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21일까지 계속될 이번 대회에는 중학교 22개, 고등학교 26개를비롯, 중.고.대.일반 1백여개 농구동호인팀에서 1천3백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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