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캠퍼스 소식

영남대 공대 설문효가대 총동연

○…대학 저학년생들은 수업이 비는 시간에는 주로 잡담이나 학교앞 당구장,비디오방에서 시간을보내고 한달에 1~2권의 책밖에 읽지 않는다고.

영남대 공대 소식지 공학인 이 최근 공대 1,2학년생 1백40명에게 대학문화 를 설문조사한 결과,응답자의 30.2%%가 수업이 비는 시간에 잡담이나 당구장 비디오방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고 21.8%%가 이유없이 돌아다닌다고 답했다.

한달 독서량은 학생들의 51%%가 1~2권,16.6%%가 3~4권이라 말했고 한권도 읽지않는다고 답한 학생들도 21.8%%나 됐다. 독서량이 주는 이유로는 전공공부및 밀린 리포터(29.1%%),TV나 영상매체의영향(27%%),귀찮아서(18.7%%),기타(11.6%%) 등의 순.

○…동아리에도 적자생존의 법칙이 적용됐다. 효성가톨릭대 총동아리연합회는 최근 활동이 부진한 동아리 암탉이 울면 을 총동연에서 제명키로 결정.

또 아무런 사유없이 대표자회의에 2회 불참한 AIESEC,북대구로타렉트,아뜨리에와 대표자 수련회불참비를 내지않은 글패풀,새벽을 여는 소리 등 10여개 동아리에게 경고조치. 총동연 한 관계자는다음 학기부터는 활동 실적이 많은 동아리부터 방을 배정할 것 이라고.

○…대학생들은 북한이 심각한 경제난이 계속될 경우 곧 붕괴될 것이라 전망.

중앙대신문이 최근 재학생 5백35명을 대상으로 한 북한관련 설문조사결과, 학생들의 50.4%%가 북한은 곧 붕괴되고 그 이유로는 53.7%%가 북한의 경제난이 심각하기 때문으로 답했다. 붕괴는 몇년안에에 대한 질문에서 38.2%%가 5년, 22.2%%가 3년,20.1%%가 10년,17.7%%가 7년안에라고 응답. 심지어1년안에 붕괴된다고 답한 학생들도 1.8%%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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