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주) 李弘中사장(47)이 20일 건설진흥촉진대회에서 지역건설업계 대표로서는 드물게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李사장은 우수시공, 건설시책및 제도발전, 건설기술개발, 지역사회 발전기여도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李사장은 74년 입사 92년부터 대표이사에 취임, 화성을 단숨에 국내1군 건설업체로 도약시켰으며토목 주택이외에도 엔지니어링 환경 해외사업등 사업다각화에도 성공한 대표적인 경우로 주목받고있다. 李사장은 특히 안전부문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스스로 건설안전기사 1급자격증을 획득,직원및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직접 제고시키고있다.
화성은 사회간접자본 공사실적에 있어서는 지역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지역기업으로서는 92년부터 4년연속 법인세 납부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고 94년 건설촉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이후2년만에 최고상인 금탑훈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尹柱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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