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에서는 최근 원로지도자 鄧小平이 정계의 3거두인 江澤民주석과 李鵬총리, 朱鎔基부총리를평가한 설이 나돌고있다고 홍콩에서 발행되는 星島日報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鄧이 江주석은 담이 클줄 예견못했고, 李총리는 온순하고 朱부총리는 고분고분하지 않다고 평했다는 것. 鄧은 이미 몇해전부터 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鄧이 평가한 이야기는 일부 정치에 불만을 품고 있는 이들에 의해 鄧의 이름을 빌려 전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이신문은 전했다. 江주석이 담이 크다는 이유는 총서기취임후 북경의 최고지도자로 된지 이미 7년이 되었고 부정부패척결을 빌미로 鄧의 친인척까지도 예외없이 사정의 칼날을 휘둔것에 기인한다고 했다. 李총리에 관해서는 6.4천안문사태의 강경진압을 한 장본인으로 강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으나 최근 건강상의 이유등으로 업무에 적게 참여하고 강렬한 욕망이 없어 외모도 온순하게 변했다는 것. 朱부총리는 江주석이 직접 발탁한 사람으로서 朱부총리는 여러차례 鄧이 이룩한 경제과열현상을 비난하는등 鄧이편 경제정책을 그대로 답습하지는 않는데서 고분고분하지 않은 인물로평가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北京.田東珪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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