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양투신 조직개편

"증권업 준비 '경영혁신'"

동양투자신탁은 19일 본부장제와 특수업무전담팀 설치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동양투신에 따르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증권업 진출에 대비해 종전 17개팀을 업무특성및 기능별로 나눠 3개 본부에 배속시키고 서울영업본부를 신설하는등 모두 4개본부 체제로 운영키로했다.

영업관련 지원팀과 20개 영업점으로 구성된 영업마케팅본부는 權寧道상무, 상품운용및 개발업무를 하는 운용본부는 申文洛 신임상무, 기획.총무.인사팀으로 구성된 경영관리본부는 權重華상무가각각 맡았다. 각 부서를 총괄했던 李龜永부사장은 서울지역 강화 차원에서 서울영업본부장을 맡게됐다.

동양투신은 또 경영혁신의 강력한 추진과 증권업 진출등과 관련한 신속 정확한 의사결정을 위해사장직속의 미래창조팀을 신설, 97년 6월까지 한시 운용키로 했다.

4~5명으로 구성되는 미래창조팀은 △최고경영자 특명사항및 경영자문 △증권업 진출 준비 △경영혁신 △조직활성화 업무등을 담당한다.

李鎬洙사장은 조직개편과 관련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전략차원에서 단행된 것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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