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간 50주년과 TBC 대구방송 개국1주년을 기념하는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을 위한한마음 음악회 에는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시.도민의 화합을 과시. 행사시간 2시간여전인 오후 6시부터 몰려들기 시작한 인파는 공연이 시작된 오후 8시 이후에도 계속 입장했으며 문희갑 대구시장, 이의근 경북도지사, 이정무 박종근 국회의원등 내빈들과 주최측의 김부기 매일신문사 사장,장수홍 TBC회장이 축제마당에 동참했다.
○…이날 공연에는 이예린 투투 큐브 유영진 해바라기 신승훈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자 관객들이 박수로 연호하며 환영. 해바라기가 전국민의 애창곡이 된 사랑으로 를 대구시구청연합합창단과 함께 부르자 3만여 관객들은 매일신문과 TBC 사호가 적힌 막대풍선을 흔들며 합창했고,신승훈이 등장하자 수백명의 팬들이 운동장을 가로질러 뛰어나가 최근 최정상을 달리고 있는 인기를 반영.소프라노 박수정씨, 테너 엄정행 김완준씨 바리톤 김원경 박영국씨등 성악가들도 우리민요를 중심으로 열창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20일은 예상 강우량 80㎜의 폭우가 올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있어 매일신문과 TBC 관계자들은 아침부터 노심초사. 비는 오전에 잠시 뿌렸을 뿐 하루종일 날씨만 흐려 하늘도 도왔다는 안도의 목소리와 함께 엄청난 예산이 투입된 무대장치도 제효과를 발휘. 다양한 조명과 레이저 빔, 무대불꽃으로 성공적인 공연이 되게 했으며 공연이 끝난 뒤에는 4백여발의 불꽃이 대구하늘을 수놓아 시.도민의 화합과 매일신문, TBC의 발전을 기원. 한편 이날 공연은 21일 오후 9시 50분부터11시 40분까지 TBC-TV를 통해 방영된다.
〈鄭知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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