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경북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고등부 400m 릴레이에서 남녀각각 대회신기록을 세우는 등 모두 6개의 신기록이 쏟아졌다.
문경여고 박여진.유금연.고재숙.김지연 조가 여고부 400m 릴레이에 출전, 종전대회기록을 0.23초앞선 53초3으로 골인한데 이어 경북체고 최요한.김형동.유승옥.황진철 조 역시 종전기록 43초7을깨고 43초6으로 1위를 차지해 대회신기록을 보탰다.
청북초등 금정수는 높이뛰기에서, 영광고 권기현은 원반던지기에서 각각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포환던지기에서는 현일고 강대훈과 경북체중 홍순용이 각각 13.67m와 12.53m 종전기록을 86cm및 4cm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석민.허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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