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96강릉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정상을 차지했다.현대는 21일 관동대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세경진흥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5대4로 힘겹게 우승했다.
현대는 세경진흥 황규연과 육민의 활약으로 4대4 동점까지 가는 고전을 겪었으나 마지막 주자 강기승이 김락현을 잡채기로 뉘어 가까스로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청구는 예선에서 부딪친 숙적 LG에게 5대4 역전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지만 준결승에서 세경진흥에게 4대5로 패한뒤 3-4위전에서 한보에게 마저 4대5로 무너져 4위로 추락했다.〈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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