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포 돕기 위한 헌금활동 병행"천주교회의가 매년 마련해온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행사가 6.25를 이틀 앞둔 23일 전국의 각 성당에서 일제히 열린다.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이날 각 성당별 미사후에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 시간을 가지며북한 동포들을 돕기 위한 헌금활동도 병행, 식량난으로 굶주리는 북한 동포에게 도움의 손길을펼친다.
주교회의 북한선교위원회 위원장 이동호 아빠스는 이날을 맞아 갈라진 민족사회의 화해와 일치를 이루어 나가는 복음적 노력이 한국교회에 부과된 가장 중요한 소명 이라며 같은 피를 나눈우리 형제들이 우선 그들을 돌봐야할 것 이라고 조건없는 사랑 을 강조했다.
북선위는 이와함께 지난 15일부터 전국 각 교구본당과 수도단체, 사도직단체, 신자들을 중심으로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9일기도를 봉헌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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