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惡材에 '엎친데 덮친격'허탈
○…서울 도축장에서 죽거나 병든 소의 불법도축사실이 보도된 이후 지역도축장도 마찬가지 아니냐 며 소비자들의 불안이 팽배.
대구시 공영도축장인 신흥산업 권오영부장은 최근 하루 60여마리의 소를 잡는데 이중 수의사의진단서가 첨부된 소는 한달에 고작 10여마리 라고 밝히고 이들 소에 대해서는 다시 검사원이 판단, 기준에 미달할 경우 폐기한다고 설명.
한편 소값 안정을 위해 소 수매와 쇠고기 소비촉진운동을 벌이고 있는 축협경북도지회측은 얼마전 발생한 수입쇠고기의 국산위장판매사건을 떠올리며 소비가 늘어야할 판에 이런 악재가 터지니 엎친데 덮친격 이라며 허탈한 표정.
▨베트남.방글라데시 위험한 국가
○…한국수출보험공사 대구지사는 동남아지역 수출에 있어 수출대금 미회수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수출업체들의 특별한 주의를 촉구.
김정호지사장은 동남아 국가중에서도 베트남과 방글라데시가 위험한 국가 라며 이들 국가들은신용장 개설시 은행이 수입업자의 신용도를 고려하지 않고 신용장 개설을 남발하고 있다 고 설명.
김지사장은 이들 국가에 수출할 때는 신용도가 양호한 국책은행 발행 신용장이나 제3국은행의Additional Confirm을 획득하는 것이 유리하며 수출보험도 적극 활용해줄 것 을 당부.▨화성, 삼사공원에 호텔건축 '기염'
○…영덕 삼사해상공원에 1백20실규모의 호텔을 설립할 화성산업은 관광분야 첫 진출인만큼 걸작을 계획.
李弘中사장은 파라다이스 호텔과 경영협약을 맺어 완전 스페인풍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 호텔업의 새로운 장을 펼칠것 이라고 기염.
특히 호텔주변 풀장과 요트장등 부대시설에 상당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화성산업이 앞으로 레저산업에도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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