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樓蘭美女 는 옛구라파 인종80년초 古樓蘭國 지역에서 출토돼 세계적 관심을 모았던 樓蘭美女 가 중국과학전문가들의 10여년에 걸친 노력끝에 그 비밀이 밝혀졌다고 중국 人民解放軍 기관지인 解放軍報가 보도.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樓蘭美女 는 지금까지 3천8백년의 역사를 가졌고 사망당시 그 연령은40세전후로 몸길이는 152㎝(생전의 신장은 155.8㎝로 추정)이며 발굴후 몸무게는 10.7㎏으로 樓蘭美女 의 인류학 유형은 옛구라파인종에 속하며 혈액형은 O형이라고.

의학전문가들은 樓蘭美女 를 해부한 결과 心, 肝, 肺, 腎, 脾, 膀胱, 大小藏, 子宮등 내장이 모두보존되어 있었다고 전하고, 이밖에도 머리카락은 아직도 탄력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肺泡腔내에검은 먼지가 많은 것으로 보아 그가 생전에 풍사(風沙)가 심한 환경에서 생활했음을 알수 있었다고 설명.

樓蘭美女 가 완전히 보존된 것은 발굴지의 기후가 건조하고 열풍사(熱風沙)가 많아 조직의 산화를 늦추었을뿐아니라 묘지를 지면보다 7~8m 높은곳에 써 물에 잠길 위험이 없고 墓穴깊이가 1m밖에 안되기 때문에 바람이 잘 통하고 수분증발이 잘되며 겨울에 사망했기 때문에 추운 기후가세균활동을 제한한데 원인이 있다고.

〈北京.田東珪특파원〉

美과학자 '진화는 급진적'

미국 미시간대학교 과학자들은 20일 박테리아 3천세대를 연구한 결과 진화가 단계적으로 일어나지 않고 일시적이고 급작스럽게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리처드 렌스키 등 미시간대학 연구원들은 과학잡지 사이언스 최신호에 게재된연구보고서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렌스키 연구원은 박테리아가 어떻게 진화하는 지를 살펴보기 위해 E. 콜리 박테리아 3천세대를연구했으며 연구 결과 박테리아는 몇세대 동안 한가지 크기로 있다가 갑자기 성장한다고 밝혔다.그는 단순한 실험실의 연구결과를 가지고 어떻게 그같이 진화론에 관한 결론을 내릴 수 있느냐는 논란이 있을 수 있다 고 전제한 뒤 그러나 우리는 박테리아 진화과정의 기본적 변천을 실제로 배우고있다 고 말했다. (워싱턴)

캄 고위장교들이 문화재 약탈

캄보디아軍 일부 고위 장교들이 캄보디아의 유명한 역사 유적지인 앙코르와트 사원에서 유물들을약탈해가는가 하면 처벌을 피하기 위해 법정에서 협박도 불사하고 있다고 경찰 책임자가 21일 주장.

이 경찰 책임자는 이날 캄보디아 문화 주체성 개발과 보존에 관한 세미나에서 고위 장교들을 포함해 일부 사람들이 이 사원지역에서 胸像과 彫像 등을 탈취해갔으며 목격자가 있음에도 처벌받지 않았다 고 분개.

이와관련, 우크 비툰 법무장관도 관련자들에 대한 공판시 무장군인들이 압력을 행사하는 경우가있다고 시인한뒤 그러나 모든 정부 기관들이 협력해 범법자들을 처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다짐.

(프놈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