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대구시축구협회는 24일 오후6시 지난 토요일 벌어진 경기장 폭력사건과 관련, 긴급상임이사회를 갖고 심판에 폭력을 휘두른 협성중 감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키로 결정했다.대구시축구협회 관계자는 경기장 폭력은 어떤 이유에서도 용납할수 없다는 것이 상임이사들의한결같은 의견이었다 고 전언.

이 관계자는 그러나 당사자들에게도 소명의 기회가 주어져야 하는 만큼 다음달 2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수위를 최종결정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가 열리는 대구체육관에 팩스 등 부대시설이 엉망이어서 대회관계자들이 불만을 토로.

대구체육관에는 현재 대회진행상황과 경기결과 등을 각시도 협회나 언론사에 연락할수 있는 팩스가 코트내에는 물론 사무실에조차 없는 실정.

또한 며칠전에 들여놓았다는 복사기마저 중고여서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있다.한 대회관계자는 명색이 지역최대의 체육관인데 타시도 관계자들 보기 민망할 지경 이라며 이런 기본적인 것도 외면하면서 U대회 등 국제대회를 유치하겠다는 것은 언감생심 이라며 따끔한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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