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美백악관은 25일 백악관내 여행국 직원들의 대량해고 사건을 일컫는 이른바 트래블게이트 의 관련 자료를 의회에 제출키로 동의했다.
잭 퀸 백악관 보좌관은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하원의 정부개혁및 감독위원회위원장 윌리엄 클린저 의원에게 서한을 보내 우리는 사건의 조사와 검토를 위해 모든 관련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퀸 보좌관은 그러나 우리는 정부개혁및 감독위원회 소속 의원과 관계자들만 관련 자료에 접근토록 함으로써 (클린턴)대통령의 이익과 비밀을 보호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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