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탁구 최강 제일모직이 제42회 전국종별탁구대회 여자일반부 정상에 올라 올시즌 3개대회를모두 석권했다.
제일모직은 2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6일째 여자일반부 단체결승에서 박해정, 류지혜 등 올림픽대표들이 빠진 공백을 김분식, 이은실 등이 메워 현대를 4대2로 제압했다.이로써 제일모직은 지난 94년, 95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외환은행에 내주었던 대회 패권을 3년만에 되찾았고 96대통령기(4월), 96실업연맹전(6월초)에서 정상을 밟은 것을 포함, 올 시즌 세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6일째전적
△남자일반부 단체결승
동아증권 4-3 상 무
△동 여자일반부
제일모직 4-2 현 대
△남고단체 준결승
동남종고 4-2 심 인 고
시 온 고 4-0 군산기공
△남대단식 준결승
남영재 2-1 윤상준
(인하대) (한체대)
최종복 2-0 이희산
(한남대) (한남대)
△여대단식 준결승
진 심 2-1 지현숙
(한남대) (효성가대)
정지영 2-0 김성희
(효성가대) (효성가대)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