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반기 건설투자

"7.1%% 증가 전망"

올해 건설투자는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 따른 토목부문의 투자 증가에 힘입어 8%%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토개발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 건설투자가 9.2%%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하반기에는 이보다 낮은7.1%%에 그쳐 연간으로는 8.0%%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26일 전망했다.

부문별로는 토목부문 투자가 정부의 공공공사 조기발주와 SOC 확충공사 증가로 올해 1/4분기에20.9%%의 증가율을 기록한 데 이어 2/4분기에 21.3%%, 하반기에는 15.9%%의 증가율을 기록, 올해 연간 증가율이 17.9%%에 달하면서 건설투자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주거용 건설투자는 1/4분기에는 주택시장 안정대책 추진과 표준건축비인상 등으로 7.1%%의증가율을 나타냈으나 주거용 건축허가면적의 지속적 감소로 2/4분기에는 1.3%%의 감소율을 기록하고 하반기에는 다시 1.4%%의 감소율로 올 한해동안 증가율이 0.6%%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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