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追更 千9百72億

"경북도는 千2百93億"

대구시의회는 27일 본회의를 열어 대구시가 승인 요청한 제 1 회 추경 예산 1천9백95억5천8백만원중 1.1%%인 23억9백89만7천원을 삭감, 예비비로 돌린 예결위 심사 결과를 가결했다.이로써 대구시 금년도 예산은 2조4천9백60억4천5백만원으로 늘어났다.

또 교육비 특별회계 추경 6백61억원중 서부교육청 화장실 개수비 예산 1억5백만원을 삭감했다.시의회는 이와 함께 4건의 조례와 청원 2건 무역센터 출자결의안 등을 의결했다.이에 앞서 예결위는 상임위 예비심사 의견에서 전액 삭감으로 관심을 모은 대구사랑운동 관련 예산중 추진기획단운영 연구보상금 1천8백만원만 삭감하고 실무위원 보상금 1천2백만원과 실비 보상금 6백40만원은 승인했다.

예결위는 또 신교통시스템 타당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비 10억원중 4억원을 삭감토록한 상임위의의견을 그대로 수용, 사업개요를 신교통정책수립연구비로 변경해 본회의에 상정했다.한편 경북도의 96년도 제1회 추경예산은 1천2백93억6천만원으로 확정됐다.

경북도의회 예결특위(위원장 宋必珏)는 26일 96년도 경북도 및 도교육청에 대한 4일째 제1회추경예산 심의를 벌여 경북도가 제출한 추경예산 1천2백93억에서 2천1백만원을 증액 편성했다.예결특위는 경북도 예산안중 농산물가공식품 전시판매장 설치 국고보조금 1억원,농수산물가공식품 전시판매장 설치 등 3건에 2억3천만원을 삭감하는 등 모두 4억5천만원을 삭감하고 의회업무추진활동비 5천만원,의정활동 지원 특수활동비 1천2백만원,민방공 경보사이렌시설 확충 2억6천만원등 4억7천만원을 증액했다.

특위는 또 도교육청 추경예산 1천3백30억원 중 7억2천만원을 삭감,예비비로 충당했다. 특위에서의결된 추경예산은 28일 본회의에서 최종,결정된다.

〈金成奎.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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