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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 추가 肅正의사 밝혀

보리스 옐친 대통령은 최근 강경파 측근과 군장성들을 숙정한데 이어 추가 인사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러시아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옐친 대통령은 주간지 아르구멘티 이 팍티 와 가진 회견에서 추가 인사조치가있을 것 이라고밝히면서 더 많은 전문가들이 보다 진지하고 강력하며 오래 유지될 팀을 구축하기 위해 도착할것 이라고 말했다.

울시 前 CIA국장, 돌 지지 선언

제임스 울시 前美중앙정보국(CIA)장이 빌 클린턴대통령의 외교정책에 반대, 보브 돌 공화당 대통령후보 예정자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울시 前국장은 이날 낮 워싱턴의 돌 후보 선거본부를 방문, 돌 후보와 만난 후 기자회견을 갖고돌 후보가 미국의 우방과 적들에게 미국의 결의를 의심하지 않게 보장할 수 있으며 미국을 이끌어갈 용기와 경험, 지식을 갖춘 대통령 후보라고 말했다.

그는 비록 냉전은 끝났지만 세계에는 核과 생화학무기, 국가테러리즘, 탄도미사일 등의 위험이 많다고 지적, 차기 미국 대통령은 종전에는 겪어보지 못한 외교 및 군사적인 딜레마에 직면할 것이며 미국은 이러한 위협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울시 前국장은 지난 93년 클린턴 대통령에 의해 CIA국장에 임명돼 2년간 재직했었다.美상무, 印尼국민차에 우려 전달

한국방문을 마친 미키 캔터 美상무장관은 26일 이틀간 일정의 인도네시아 방문을 위해 자카르타에 도착했다.

캔터 장관은 이날 수하르토 대통령과 툰키 아리위보오 외무장관, 기타 정부 각료등과 만나며 27일에는 美상공회의소에서 연설도 한다.

그는 인도네시아 방문에서도 인도네시아측에 자동차 정책과 관련한 美國측의 우려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와 일본, 유럽연합(EU) 등은 한국의 起亞산업과 합작생산할 계획인 국내산국민차에 세금감면혜택을 주도록 한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정책에 대해 불만을 표시해왔다.

캔터 장관은 27일 태국 수도 방콕으로 떠난다.

中, 美의 對대만 무기 판매 경고

중국은 미국에 대해 대만 당국이 미제 탱크 3백대와 다른 군사장비들을 구매하도록 허용함으로써조국을 갈라 놓는 일을 돕지 말도록 경고했다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6일 말했다.미국 관리들은 이번 주초 대만이 미제 M60-A3 탱크 3백대와 예비엔진, 야간투시경 및 M240 기관총 3백정의 매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방부는 대만이 2억2천3백만달러 규모의 장비를기존의 군사력 유지에 사용할 계획이며 무기 판매가 이지역의 기본적인 군사적 균형을 변화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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