楊亨燮의장, 브라질 방문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표단을 인솔해 南美국가들을 순방하고 있는 楊亨燮은 최근 미수교국인 브라질을 방문(17~22일), 국회.정당의 고위인사들과 접촉하고 쌍방 의회간 친선협조관계 발전을 위해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楊亨燮은 북한 고위급 인사로는 처음으로 브라질을 방문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楊亨燮은 브라질 국회 상원의장과 하원의장을 각각 만나 쌍방 공동관심사에대해 의견을 나누는 가운데 북한의 통일방안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쌍방 국회 사이의 친선협조관계 발전을 위해서 적극 노력할 것 을 강조했다고북한 중앙방송이 24일 보도했다.金正日, 수력발전소 시찰
北韓 金正日은 6.25 하루전인 24일 북한군부대의 후방기지(병참기지)들을 시찰, 전투력 향상을 위해 후방공급사업을 더욱 개선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고 중앙방송이 26일 보도했다.金正日은 이날 당비서 桂應泰.崔泰福, 상장 윤정린 등을 대동하고 북한군 제770부대의 온실과 목장, 양어장 등을 둘러보고 군인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는 것은 군대의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 이라면서 군인들에 대한 후방공급사업을 더욱 개선하는 데서 나서는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했다 고 중앙방송을 인용, 내외통신이 전했다.
제네바대사, 日 쌀 지원 감사표시
북한 李哲제네바대사는 26일 제네바를 방문한 이케다 유키히코(池田行彦) 日외상에게 앞서 일본이 쌀을 지원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고 日 언론들이 27일 보도했다.
이케다 외상은 이날 제네바 한 호텔에서 유엔 군축회의에 참가중인 65개국 외교사절을 초청해 리셉션을 열었는데 李대사가 일부러 찾아와 짤막하게 사의를 표시했다는 것이다.북한은 앞서 지난 17일 군축회의에 가입했다.
통신단, 中 全人代 부위원장 회동
북한관영 중앙통신사 대표단을 인솔, 중국을 방문중인 부사장 송봉순은 26일 북경에서 王光英 중국 全人大 상무위 부위원장과 만나 中-北친선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北京放送이 이날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新華通信의 초청으로 중앙통신사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한 송봉순은 北京 인민대회당에서 王光英 全人大 상무위 부위원장과 면담했으며이자리에서 王부위원장은 피로써 맺어진 中-朝친선을 높이 평가하면서 中-朝친선이 대를 이어 전해갈 것을 희망 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外資이용 경제발전 중시'
북한은 外資를 이용한 경제발전과 수출품 개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외자유치를 담당하고 있는 북한 실무관리의 말을 인용해 연변일보 최근호가 전했다.
이 신문은 조선대외경제위원회(위원장 李成大) 합영합자기업 담당 朴은철이 북한 노동당과 정부는 외자를 이용하여 경제를 발전시키는 사업에 특별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조선민족의 경제이익과 국제시장의 요구에 따라 외자기업을 한층 발전시켜 제품이 국제시장에 진출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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