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金泳三대통령은 28일 개방과 교류, 화해의 협력은 이 시대를 헤쳐가는 생존과 번영의지표라고 전제, 북한은 민족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그들의 발전을 위해서도 개방된 세계로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金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5차 해외 한민족대표자회의에서 박건우 駐美대사가 대독한 치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金대통령은 이어 조국의 통일은 평화적이고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히고 4자회담은 북한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한 것이며 회담이 성공할 경우 북한은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지적, 북한이 하루 빨리 대화의 場에 나와 민족의 장래를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