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국장자리 물밑경쟁
◆…경북도교육청 李奎衡관리국장이 30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후임 관리국장 자리를 놓고 고참 과장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들은 교육부와 金胄顯교육감의 의중에 달렸다 면서도 도교육청 사정을 잘아는 사람이 돼야할 것 이라며 교육부의 낙하산 인사나 경북대쪽의 새치기 를 경계.이와 관련 사무관급 직원들은 고참 과장급중에서 관리국장으로 승진하면 좋겠다 며 연쇄 인사에따른 기대감을 표시.
'파행 人事'비난
◆…최근 단행된 창녕군 인사에서 7급이하는 아예 기준과 상식에도 없는 파행인사라는 지적.특히 인사위원장인 김재주부군수는 7급이하 인사에서 기능직 17년, 20년 근무자는 승진시키지 않은채 의회등에 근무하는 기능직은 4년만에 9등급으로 승급시켜 당사자들은 크게 실망하는 눈치.이와 관련 창녕군청 주변에선 사기진작이 아니라 묵묵히 일하는 하위직 사기저하만 가져 왔다며 김부군수와 내무과를 싸잡아 비난하는 분위기가 팽배.
'3년뒤 지켜봐 달라'
◆…金晉榮 영주시장은 취임 한지 1년밖에 안됐는데 주민들이 시장을 도마위에 올려놓고 성급한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며 불평.
金시장은 그러나 순흥 선비정신 수련원, 인삼종묘 시험장등 굵직한 사업 유치와 국도비 지원등많은 예산을 확보하는데 노력해 왔다 고 자평.
金시장은 자연휴양림조성, 산촌 종합개발사업등 북부권 개발촉진지구 지정에 따라 영주가 크게달라질 것 이라며 3년뒤를 지켜봐 달라 고 부탁.
주위 곱지않은 시선
◆…최근 성주군내 행정기관 공무원들의 자가용 승용차 보유대수가 급증하고 일부는 배기량이 많은 중대형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위에서 곱지않은 시선.
특히 각급 기관에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민원부서보다 건설.도시등 인허가 사안이 폭주하는 사업부서 직원들 사이에서 배기량 1천8백cc 이상의 중형차 구입이 늘어나 오얏나무아래서 갓끈을고쳐매는 꼴.
일부 직원들은 아무래도 사업부서가 민원부서보다 떡고물이 많지 않겠느냐 며 볼멘소리.위험지구 파악도 안돼
◆…상주시 재해대책본부가 재해 조사에 늑장을 부리고 보고체계조차 엉망이어서 재해상황실이있으나 마나한 실정.
제구실을 못하는 시 재해대책본부는 상주시 중동면 잠수교가 유실됐는데도 파악조차 못하고있다가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뒤늦게 현지 조사를 하는등 야단법석. 이에 주민들은 장마철 직원들의재해위험지구 파악 출장이 나들이에 불과한게 아니냐 며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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